S&T중공업은 3월 3일 터키 수출용 K9자주포 자동변속기 및 유지부품의 수출 공급계약을 삼성테크윈과 체결했다. 수출액은 1,171만 달러(원화기준 184억원 규모)이며, 공급기간은 금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이다.
또한 상용차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. S&T중공업은 2월에만 추가로 독일 벤츠트럭의 차세대 트럭용 핵심조향부품인 피트만암(Pitman Arm) 등의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된데 이어, 다임러그룹의 아시아지역 계열사인 일본 미쯔비시푸소 트럭의 차세대 트럭에 장착되는 R/P기어세트 등의 공급업체로도 최종 선정됐다.